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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98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그 숲에 가면
신소정
2026년 6월 26일
13,000원
■ 시인의 말

그 숲에 가면,

하늘빛 사이로
바람과 구름이 하나 되고
꽉 차 있는 자연의 숨결 따라
계절의 향기를 느낀다.

오..
흉터에서 피는 꽃
박송월
2026년 6월 26일
13,000원
■ 시인의 말

사월의 어느 봄밤
은파는 
말 그대로
황홀경이었습니다
어느 연출가의 작품이길래
이다지도 아름다울까

수많은 하늘의..
사랑은 수시로 다른 옷을 입는다
리영숙
2026년 6월 17일
13,000원
■ 시인의 말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리라
시월은 역시 가을이야
그리고 십이월이 되면 역시 겨울이 왔구나 싶지
드러난 자의 만남과 이별의식이 화려하나
얼마나 순간적이고 헛되던..
초록 바닿에 나르샤
신민걸
2026년 6월 16일
13,000원
■ 시인의 말

‘바닿’는 바다의 옛말인데, 거슬러 짚으면 바다도 육지도 다 바닥이 하나랍니다. 초록 바닿, 저 높푸른 우주는 하여 더 막막합니다.

생로병사의 애타는 몸을 이끌며 사는 우리는 기어이 함께 없는 나래로 날아서 혼..
별은 지지 않는다
주정자
2026년 6월 11일
13,000원
■ 시인의 말

웅크렸던 마음을 펼쳐주는 
신록의 계절
설렘으로 다가와
두근두근
마음 넣어 접어보고
되새김질하며 
태어난 시를 꽃 피워 ..
슬픔은 피는 법을 안다
이연우
2026년 6월 11일
13,000원
■ 시인의 말


참 많이 잃었고, 다 잊었다고 믿었는데
남겨진 말들이 어느 날부턴가 조금씩,
조용히 돌아왔다.

시집 한 권 꺼내놓고 나니
이제야 ..
내가 만든 바다
장수경
2026년 6월 1일
13,000원
■ 추천사


장수경 시인은 자기를 속일 줄 모른다. 思無邪, 그만큼 그의 詩가 진솔하다는 것이다. 무려 등단 20여 년이 지난 후 첫 시집을 내는지라 미상불 신산한 生을 견딜 만큼 견디고 난 후에 핀 흰 치자꽃 같다 하겠다. (「수육을 삶으며」..
향기로 길을 열고
서정옥
2026년 6월 1일
13,000원
■ 시인의 말

침묵이 떠돌던 밤
마음에 잠들어 있던 말이 
조용히 깨어나
한 줄의 향을 피웁니다.

이 순간을 
소중하게 품습니다.
그림자의 눈
고영수, 신기성
2026년 5월 22일
13,000원
■ 본문 중에서


**달 11

풀숲에 엎드려
달을 본다

풀과 풀 사이로
달이 떠오른다

파도
김학철
2026년 5월 5일
13,000원
■ 서시


*고향 바다와 나

누가 부르지 않았다
누가 오라 하지 않았다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아무도 들으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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