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연의 강 |
 |
김영화 |
 |
2025년 8월 15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2025년 10월 장성한 딸아이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게 된다. 내가 출가(出嫁)할 때, 어머니의 심정이 느껴진다. 걱정도 되고, 기대도 크지만 행복한 삶의 연속이 되리라 믿는다.
<..
|
|
|
|
|
 |
작은 풀꽃이 보일 때 |
 |
김승희 |
 |
2025년 8월 5일 |
 |
16,000원 |
|
■ 시인의 말
태풍과 폭우 갑자기 휘몰아치고 슬픔, 좌절의 늪에서 헤어나기란 힘든 일. 그래도 어딘가에는 나름대로 치유할 수 있는 빛이 있을 터이니…
곁으로 다가와 준 한 줄기 빛이 ‘시를 쓰는 것..
|
|
|
|
|
 |
봄의 신작들 |
 |
이윤선 |
 |
2025년 8월 5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문학은 자기를 발견하는 일이라는 것 응원의 힘으로 생을 밀고 나간다는 것 시로 가는 먼 길이 두렵지 않다는 것 부족함도 당당해야 한다는 것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나를 함부로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 고마움을 가..
|
|
|
|
|
 |
선비 시조 |
 |
허상회 |
 |
2025년 8월 5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시조를 향한
미래를 향한 햇살 같은 큰 의미 위한… 2025년 을사년 해 6월 청학 허상회 시조시인 올림
■ 본문 중에서 자유시와 시조 공부를 계속해 나..
|
|
|
|
|
 |
강마을 이야기 |
 |
석정삼 |
 |
2025년 8월 1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잔잔하게 흐르는 강변 포도나무에 포도가 익어간다 산비탈 비스듬히 태양빛 받아들이며 알알이 호흡하는 포도알
등 두들겨 주는 강바람에 마음 흠뻑 젖어 붉어지는 살갗
강변에는 포도알이 익어..
|
|
|
|
|
 |
삶이 우주가 되어 길을 떠날 때 |
 |
강대영 |
 |
2025년 8월 1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말들은 오랫동안 내 안의 침묵 속에 머물렀습니다. 환한 빛보다는 이름 없이 스며든 그림자들이 먼저 말을 걸어왔습니다.
무대 뒤에서 분장을 하며 나는 늘 타인의 얼굴을 그렸고 지워질 삶들을 조명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
|
|
|
|
 |
자기 삶의 예술가 |
 |
강대영 |
 |
2025년 8월 1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세월 속에서 나는 분장사이자 시인으로, 그리고 한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거울 대신 창문 앞에 서는 일이 많아진 요즘, 나는 누군가의 그리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고향의 바다와 어머니의..
|
|
|
|
|
 |
살아 있음의 노래 |
 |
장형갑 |
 |
2025년 6월 20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고향의 잔잔한 쪽빛 바다를 제대로 닮지 못하고, 휘몰아치는 거친 파도와 대거리하려는 야인의 언저리에서 낚아 올린 이야기들을 조심스레 엮어 두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첫 시집을 통해 느꼈던 부족함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보듬어..
|
|
|
|
|
 |
아버지의 섬 |
 |
최동호 |
 |
2025년 6월 20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영원히 침묵으로 서 있는 독도 내가 마침내 말을 걸었다.
오 천년 역사를 정히 지켜온 우리 민족 고유의 섬 91개의 섬마다 詩를 (헌정獻呈) 바친다.
찬란한 이 땅에 구름이 가려도 별은 ..
|
|
|
|
|
 |
서로 잇다 |
 |
전해심 |
 |
2025년 6월 20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이름도 잊었습니다. 상호도 잊었습니다. 지난 이십 년 동안 단 하루도 오차 없이 생명의 동아줄 같은 임대료 월급처럼 꼬박꼬박 챙겨주신 경희궁의 아침 3단지 지하상가 스포츠센터 사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사장님 덕분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