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혼의 노래 |
 |
서만석군 |
 |
2022년 12월 1일 |
 |
14,000원 |
|
■ 시인의 말 “허름함” 정제 하는 시간.
작고 아담한 힐링의 멋진, 구례. 그곳에 지리산과 섬진강이 마주 보고 있으며 그 중심에 군·읍지가 자리하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구례는 학이 북쪽을 향해 비상하는 형국이요, 예부터 금환락지 아름다운 명당이라 한다. 지리..
|
|
|
|
|
 |
언젠가 푸르던 혹성의 비망록 |
 |
문영 |
 |
2022년 12월 1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관성으로만 길어 올리는 시들은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하기는커녕, 자신의 관슬도 꿰뚫지 못하고 언저리에서 머뭇거리다가 비문이 된다. 부끄러운 첫 시집 『똥파리』를 세상에 내보인 지가 어언 4년이 흘렀다.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시의 곁에 다가가기 위해 나름 천착해..
|
|
|
|
|
 |
풀잎 떨리면 꽃이 오고 |
 |
김성기 |
 |
2022년 12월 1일 |
 |
13,000원 |
|
바람이 분다 나 마음 둘 곳 없어라
■ 본문 중에서
**시인의 묘비명
살아서는 詩詩 껄렁 죽어서는 詩詩 콜콜 내 詩는 詩들 詩들
|
|
|
|
|
|
|
 |
송엽에 싸인 바람 같이 |
 |
김용휴 |
 |
2022년 12월 1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송엽에 싸인 바람같이
바람을 타는 것이 어디 나뿐이겠는가. 그러나 나의 맹점이라면 맹점투성인 나의 사유 속에 하나로 별스럽게 자리를 떠억 잡고 요지부동인 것이 나중이라는 단원이다. 어디, 그 맹점만이 있겠는가마는 다음, 나중에 ..
|
|
|
|
|
|
|
 |
순수의 기억 |
 |
최대승 |
 |
2022년 11월 25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버리지 못하고 안고 가는 게 있다 버려지지 않은 삶의 흔적은 지금의 나를 만난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들은 기억이다 어제의 기억도 내 것인 오늘도 내일을 위해 자리를 내줘야 한다 뒤죽박죽 얽히고설키는 순수의 기억 내 자신임이 분명하다 ..
|
|
|
|
|
|
|
 |
가을 편지 |
 |
유승배 |
 |
2022년 11월 10일 |
 |
13,000원 |
|
■ 시인의 말 3시집 출간한 이후, 긴 시간이 흘러갔다.
컴퓨터 안에서 격리되었던 시(詩)들이 가을바람에 아우성친다. 이젠 어디론가 떠나보내야 할 것 같아 용기를 낸다. 돌이켜보니 내 삶에서 시 짓는 것만큼 행복한 때는 없었다. 시는 나의 인..
|
|
|
|
|
 |
구룡폭포에 오르며 |
 |
이성호 |
 |
2022년 11월 10일 |
 |
15,000원 |
|
■ 서문序文 R. 타고르가 쓴 동양 최초의 노벨문학상(1913년)수상작인 『기탄잘리』는 그 자신이 내세를 관조한 예언의 서사시이며, 핵심이 되는 주제는 인류 구원의 등불인 ‘동방의 빛’이다.
무사의 노래
“…무사武士가 스승의 객실에서 처음 나왔을 때 머리 위로 함빡 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