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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칠십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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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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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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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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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내사 마 몰시더, 진짜 부끄럽니더. 이걸 시라고 서툴게 갈겨놓고 시집을 만든다카이 억수로 창피하니더.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어예니껴 이왕 써놓은 거 주워모아 내 흔적 남길라꼬 이 꼬라지 하니더.
참말로 남사시러우이더. 그래도 우째니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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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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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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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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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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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노트 아픔을 알아버린 날들을 기억하며 나뭇잎 한 장에 한 줄의 불망기를 써내려간다. 사람은 가고 지워지지 않는 상처는 강물이 되어 넘실넘실 흐르기 때문이다. 이념 위에 덧씌워진 갈등과 나뭇잎 한 장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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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를 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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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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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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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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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조집 갯메꽃을 묶고 그래도 채워지지도 비워지지도 않는 그 무엇인가를 갈망하다가 한 권의 시집을 상재합니다 가족을 비롯해 고마운 분이 많습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2021년 깊어가는 가을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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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혹은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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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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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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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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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허허로운 바람이 가슴을 스치며 지나갈 때 너를 생각한다 일탈을 꿈꾸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너를 생각한 적이 있었다 행선지 없는 방황 둘러메고 밤의 골목길 걷다가 문득, 까닭 모를 분노에 휩싸일 때 문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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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지라도 그대는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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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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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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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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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한 생애 살면 오면서 힘겨움 속 흔들릴지라도 그대는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고백하는 오늘, 나는 두 번째 시집 원고를 곱씹듯 다시 펼치고 되뇌듯 읽으며 홀로 가슴에 손을 얹고 하나님께 눈물 흘리며 고백합니다. 또 한 번의 소중한 생이 나에게 찾아온다면 나는 정녕 그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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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를 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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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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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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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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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둥지를 틀어 하늘을 우러르면 흐르는 눈물 있던 내 고달프고 힘들었던 삶이여, 이제 위로 받아라. 내 영혼이 수없이 죽었다 깨어나 나의 살점을 떼어 너의 솜털에 붙이고 나의 피를 너에게 수혈하고 나의 머리털을 뽑아 둥지를 틀어 안착시킨 나의 시들이여, 고단했던 방랑을 멈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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