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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계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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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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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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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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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책을 펴서 두 손을 모으고
고교 시절 철암장로교회에서 학생회 임원을 맡고 ‘샤론의 밤’이라는 문학의 밤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때 축시를 낭송한 것이 문학을 접하는 동기가 되었다. 그 이후 ‘시’ 부분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시를 지어보기도 하였다. 문학소녀의 감성을 안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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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카운티의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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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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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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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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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석양빛 그림자가 길어질수록 오늘 하루의 의미를 깊이 들여다보게 된다. 생각하며 걷다가 쉬고 또 걸으면서 생각하며 일상에서 꿈을 찾으려 애쓴다. 시는 구름 위에 떠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 사는 게 모두 시다. 그리고 시를 좋아하는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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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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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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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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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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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말
대한민국 해양 관련 문학제로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해양문학상을 수상했다는 기쁨보다 바다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가 바다의 시집을 세상에 펼쳐 놓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언젠가는 해야 할 숙제였고 내 삶에 대한 빚의 청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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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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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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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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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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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항상 ‘나중 나중에’ ‘덕분 덕분에’ 만을 마음에 담고 산 세월이 많이 후회스럽고 죄스럽다. 사는 것이 유한하다는 걸, 사는 순간순간들이 이리 소중하다는 걸 이제야 비로소 조금 깨우치는 것같다.
세 번째 시집을 낸다. 부끄럽다. 주저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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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여백에 핀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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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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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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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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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그동안 내 삶의 여백에 혼자만의 꽃은 피고 지고 얼마이든가 평탄한 길도 있었지만, 숨쉬기도 버거운 가파른 길 넘고 넘어 어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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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의 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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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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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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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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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디딘 현실은 늘상 황야였다. 왜 시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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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대 위의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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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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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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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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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는 나의 정원 거루고 뿌리고 가꾸고 기다립니다
가끔 오시는 손님 신선한 긴장 거름기 족한 여운을
날 새도록 곱씹어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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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취하고 그리움에 핀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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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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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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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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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만삭된 문장을 정리하다, 오방색 가을 소리를 듣는다. 어설프게 쓴 시를 묻어 썩힐 수 없어 단돈 몇 푼에 시를 세워둘 주차장을 잃어버리고 나는 나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었다. 주차장을 벗어난 시는 거리를 질주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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