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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35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팽나무가 있는 마을의 풍경
김사달
2024년 10월 22일
13,000원

■ 시인의 말


연연히 시화연풍만을 기원하며 살아가는 촌부의 일상에서 시집 한 권 묶어내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벼르고 벼르다가 시집 『강촌의 사계』를 낸 후 4년 만에 두 번째 시와 시조를 묶어서 『팽나무가 있는 마을의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책을 띄우게 되었다.
글이란..

꽃구름 마차
김정훈
2024년 10월 22일
13,000원

■ 본문 중에서


*다시 태어난대도


나 다시 태어난대도 글밥 먹는
시인으로 태어나리


비록 가난할지언정 대자연을 노래하고
세상의 진리를 말하고 인간의 정서를
노래하는 시인으로 태어나리


시를 짓는다는 것은 시인..

연두색 사랑이 꽃피다
박태원
2024년 10월 14일
13,000원

■ 시인의 말


두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구미 문화재단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아 발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시를 마주하게 된 지가 2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목마른 시인이다. 더 잘 써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자꾸 비켜 가는 것만 같아 속상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지금..

비우는 여행
김진길
2024년 9월 20일
13,000원

■ 시인의 말


가득 채웠던
욕심 배낭을 조금씩 비우니
가슴에 따뜻한 행복이 올라온다
마음에 가둔 맑은 향기
온몸에 천천히 스민다


비우는 길은 향기로워


2024년 가을
새수 김진길


<..

물푸레나무
홍의현
2024년 9월 1일
13,000원

■ 시인의 말


오래도록 곁에 두며 접해왔지만, 詩를 시집으로 묶는 일이 그리 녹록지는 않았습니다. 나만의 세계에서 그려지던 글들이 뭉뚱그려져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간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 한 줄 완벽히 익혀낸 것이 없는 것 같고 풋내기 감성과 설익은 눈빛들이 거친..

나라는 사람 2
윤혜원
2024년 8월 15일
13,000원

■ 시인의 말


알을 깨고 나와
퍼드덕 퍼드덕 날갯짓하며 독수리가 비상하듯
애벌레가 번데기 되고 번데기가 나비 되어 꽃에 내려앉듯
우리는 문득문득 진화하고 또 성장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이 모든 삶의 여정이
오직 지으신 이의 영광을 ..

나라는 사람 1
윤혜원
2024년 8월 15일
13,000원

■ 시인의 말



알을 깨고 나와
퍼드덕 퍼드덕 날갯짓하며 독수리가 비상하듯
애벌레가 번데기 되고 번데기가 나비 되어 꽃에 내려앉듯
우리는 문득문득 진화하고 또 성장했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이 모든 삶의 여정이
오직 ..

84세에 쓰는 시
성점아
2024년 8월 15일
13,000원

■ 시인의 말


초등학교 때 이태백의 시를 보고 시인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고, 또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았던 시절이다 보니 내 꿈을 펼칠 수 없었다.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나는 78세라는 늦은 나..

하늘도 가끔은 구름밥을 먹는다
서용례
2024년 8월 15일
13,000원

■ 시인의 말


오늘도 스위치를 켠다

시에게


그리고
세상에 나갈 채비를 한다

회색에서
초록의 계절이 활짝 열리길…


2024년 여름 서용례



■..

나를 건너간 무지개
신청호
2024년 8월 1일
13,000원

■ 시인의 말



무심천 상류를 끼고 살았던 동심

고향을 떠나지 못해
고향을 소우주로 삼아

나를 건너간
또한 나를 건너갈

무지개를 찾고 싶다


2024년 여름
신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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