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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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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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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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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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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늘 글밭 주위에서 맴돌기만 하다가 발목 잡혀 예까지 왔습니다. 창고에 움츠려 쌓여 있던 시들을 한데 묶어 세상 밖으로 첫걸음을 내보입니다.
처음 글을 쓰던 그때를 떠올립니다. 아픔과 그리움으로 삶에서 엮은 빗소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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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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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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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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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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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세상을 미워하는 마음이 멈춰지고 오래오래 사랑하다 떠날 수 있는 용기를 바라며
■ 본문 중에서
*해바라기 벽화
정이 넘치던
울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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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없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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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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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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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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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다시 꾸는 꿈
가을이 깊어집니다 세월은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는 모래알처럼 내 곁을 스쳐 지나가고
삶은 언제나 낯설고 길은 항상 헷갈리는 미로여서 갈팡질팡하다 보니 해는 서산마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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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화음 파도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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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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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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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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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아! 와! 야! 어
아! 새벽이다 살금살금 개펄들은 고요해 좋은 길이다
와! 아침이다 이리저리 산책하며 시상하는 시간이다
야! 점심이다 기웃기웃 이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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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 두고 온 열한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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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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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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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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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문학이란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
김시철 (시인, 전 국제PEN클럽 이사장) 최민초 소설가가 나에게 두툼한 원고 뭉치를 내밀며 “이게 어디 글이 됩니까?”라며 보아주기를 청했다 언뜻 보아하니 단시(短詩) 모음집이요, 꽤나 많은 소재를 가지고 쓴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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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둘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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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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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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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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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치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주경야독’이란 말이 있다. 일을 마치고 책을 잡으면 시상이 떠올라 글을 잘 쓸 수 있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그 또한 어려움이 많았다. 시조를 접하면서 원주문인협회 주관으로 처음 문학기행을 따라나섰을 때다. 모두 새롭고 신천지를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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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다고 봄이 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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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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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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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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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이 세상이라는 시공을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 신의 가호와 은총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본문 중에서
*꽃이 진다고 봄이 질까
강철 같은 겨울까지 씹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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