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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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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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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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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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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노트
인생은 긴 것 같으면서도 짧다. 인정하기 싫지만 노령산맥에 깊숙이 들어서고 있음에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부르면 어찌해야 할까, 생각하게 되었다. 나의 좌우명은 ‘學行一致(배운 대로 행동하라)’ 초등학교 졸업할 때 교장 선생님께서 당부하신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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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간 첫마음 첫호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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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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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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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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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머리에
오직 감사한 마음으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 꽃동네에서 놀던 아이가 꿈꽃 꿈빛 꿈별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시인이 되어 신앙과 가족, 인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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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것이 사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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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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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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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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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
살아가는 것이 사랑이다 애써서 사랑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내가 살아가는 것이 사랑이다
내 삶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한다면 그냥 두시지요 어디 간들 그리움이 없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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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계절을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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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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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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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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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인은 삶의 희로애락을 구성요소로 삼아 특별하게 도면을 그린다
시상과 시어로 구도를 짜고 한 편의 시를 구체화시켜 완성해 나가는 일 시인의 미학적 설계도
시 한 편 순산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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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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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평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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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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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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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사는 날들이 시다 살아온 만큼이 시의 영역이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만들었듯 시가 외로운 시간을 보듬어 주었다 먹구름 흘러가듯 흘러간 젊음 세상은 나에게 많은 걸 베풀어 주었지만 더 많은 욕망을 향해 떠돌았다 비바람 부는 산길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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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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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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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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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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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잎이 진 겨울나무는 속을 보인다. 나목의 가지 사이로 감성의 바람이 지나며 묵혀둔 입안의 말이 모습을 보였다. 철이 지났지만, 아직 시들지 않은 잎도 드문드문 보이기도 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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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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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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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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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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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어린 아이처럼
자연과 함께 터득하며 살아온 세월!
제3시집 『시로 여는 세상』을 출간하게 된 일,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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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세공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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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봉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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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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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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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나무늘보 속도로 자음과 모음을 줍고 또 새롭고 다양한 길 찾아 묵묵히 거닐어도 누구나 많이 공감할 수 있는 글쟁이고 싶다.
2024년 5월 류봉희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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