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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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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평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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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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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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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사는 날들이 시다 살아온 만큼이 시의 영역이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만들었듯 시가 외로운 시간을 보듬어 주었다 먹구름 흘러가듯 흘러간 젊음 세상은 나에게 많은 걸 베풀어 주었지만 더 많은 욕망을 향해 떠돌았다 비바람 부는 산길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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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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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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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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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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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잎이 진 겨울나무는 속을 보인다. 나목의 가지 사이로 감성의 바람이 지나며 묵혀둔 입안의 말이 모습을 보였다. 철이 지났지만, 아직 시들지 않은 잎도 드문드문 보이기도 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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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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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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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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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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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어린 아이처럼
자연과 함께 터득하며 살아온 세월!
제3시집 『시로 여는 세상』을 출간하게 된 일,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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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세공하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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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봉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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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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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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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나무늘보 속도로 자음과 모음을 줍고 또 새롭고 다양한 길 찾아 묵묵히 거닐어도 누구나 많이 공감할 수 있는 글쟁이고 싶다.
2024년 5월 류봉희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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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게 걸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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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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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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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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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세월이 흘러가면 사람도 언어도 감정도 조금씩 달라진다.
문학도 그만큼 파노라마치고 우리들은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친다.
하지만
자연은 또다시 되돌아오고 하루하루는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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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 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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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국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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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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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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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노트
왜 보이저 통신인가?
아무도 모른다. 저 우주의 깊이를. 생성과 팽창, 소멸과 재탄생, 모두가 신비다. 내가 알고 있다는 얕은 과학, 인문학적 사실이 완벽한 착각이라는 전제하에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얇은 감각과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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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여행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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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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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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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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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시인’이란 이름표를 가슴에 붙이던 2000년에 첫 시집을 상재했다. 이후 2022년까지 세상에 내놓은 시집이 다섯 권 그리고 산문집이 네 권이다. 그간 상재한 시집들에서 마음에 드는 시들과 지상에 발표한 시들을 합하여 팔십여 편의 시를 묶어 여섯 번째 시집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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