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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76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가끔씩 나타나는 것들
금랑재
2021년 10월 31일
10,000원

■ 본문 중에서


*어디서 멈춰야 하나?


쓰레기통에서 쇠뭉치로
쇠뭉치에서 스펀지로
다시 물로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

다시 찻잔의 물이냐
개천의 물이냐
강물이냐
바닷물이냐를 따지면?

적당한 곳에서 멈추고 싶..

어느 날 쏟아진 글씨들
김평배
2021년 10월 15일
10,000원

■ 시인의 말


세상의 얼굴을
‘나는 시’라 한다.
나의
거울이오니

세월의 표정을
‘나에 시’라 한다.
나의
고백이오니

흘러간 시간을
‘나에 시’라 한다.
나의
추억이오니

우리의 대화를
‘나는 시’라 한다.
나..

귀의
안호원
2021년 10월 15일
10,000원

■ 추천사


*정녕 그대는 누구인가? 달인(達人)인가 아니면 천치(天痴)인가?


박억종(한세대 미래지식교육원 경찰행정학과 교수, 행정학박사, 시인)


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언론 방송인, PD, 연극인, 화가(한국화), 합창단 가수(오페라..

O형엄마 B형 자식들
이경원
2021년 10월 15일
10,000원

■ 시인의 말

28년 전 첫 장을 펼쳤던 육아일기 중 일부분을 짧은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내가 육아일기를 쓰기 시작한 나이만큼 자라 성인이 된 두 딸과 아들에게, 책으로 만들어 주고 싶다는 바람으로 내어놓습니다. 말랑말랑한 아가들의 품에 안겨볼 수 있는 시간을 나누어 드립니다.

이경원

청춘은 고독을 품다
윤영규
2021년 9월 20일
10,000원

■ 시인의 말


시는 인생을 담는다고 합니다.
지나온 발자국을 되돌아보면
제 딴엔 고독과 방황, 고민이 많았죠.

이 시집엔 제 고민 많았던 인생-청춘이 담겨있습니다.
시집을 읽는 여러분께
제 시가 인생의 방향이 되어줄 수는 없지만,
작은 위안과 공감이 되었으면 하..

실버타운의 그늘
이희숙
2021년 9월 20일
10,000원

■ 시인의 말


실버타운이란 탈출 없는 노인 감옥이며, 출소 없는 무기징역이다.
단, 형이 끝나면 서둘러 출소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곳
지금, 그곳 수감자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시금치의 시(媤)자만 들어도 진저리나는 시댁이라는데
대학에 나가면서도 훗날 ‘어머님은 ..

꽃보다 향기롭고 아픈건 그리움이더라
윤영초
2021년 9월 15일
12,000원

■ 시인의 말


나만의 섬에서 눈을 뜨면
풀, 꽃, 나무들과 사랑을 나누며
귀촌한 지 6년 차
목가적인 전원생활 속에서
해, 바람, 비, 구름, 눈을 마주하며
행복의 가치를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상이 소박한 시가 되고 살아오면서 갖게 되는
모든 그리움들..

포장육
허진혁
2021년 9월 1일
10,000원

■ 본문 중에서


*포장육


야심한 불야성 한 무리의 포장육이 배달된다 그것은 야한 옷을 입은 포장육이다 포장육이 우르르 노래방으로 들어간다 노래방에서 무슨 일이 있는 것이냐 그녀들이 다시 나올 때는 한 식경 지나 술에 취한 채로 나온다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

솔로몬 왕의 기도
이용수
2021년 9월 1일
10,000원

■ 본문 중에서


*부처님은 말씀하셨다네


부처님은 말씀하셨다네,
“기도만 한다고,
저 물 위의 기름이
물 밑으로 가라앉겠느냐?”고.

부처님은 말씀하셨다네,
“기도만 한다고,
저 물 밑의 돌이
물 위로 떠오르겠느냐?”고.

<..
봄날, 오후 2시
조영웅
2021년 9월 1일
10,000원

■ 시인의 말


왜 <봄날, 오후 2시>를 생각했을까?
생애 첫날 혹은 마지막 날이 될지도 모를 <봄날, 오후 2시>를
지금 살고 있는 건 아닌지
깊이 들어가 본다. 사색이 삿되어 흐려지지 않기를 바란다.
너희가 나에게, 내가 너희에게
풀씨처럼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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