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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발행도서 > 문학 > 청어시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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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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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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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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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변형/12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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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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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855-4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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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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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
*고향 바다와 나
누가 부르지 않았다 누가 오라 하지 않았다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아무도 들으라 하지 않았다
그저 당신에게 끌리듯
그 푸름에 난 눈멀었을 뿐
어느 때 슬프냐 묻지 않았다 어느 때 외로우냐 손잡지 않았다
언제쯤 올 거냐 기약도 하지 않았다 언제쯤 갈 거냐 아쉬워하지 않았다
그저 너른 가슴으로 안아온 당신
그 품에 난 안기었을 뿐
잔잔한 미소 속살거리는 잔물결로
백사장 둥근 마음 당신처럼
그 너름에 난 모래알 되어 구를 뿐
용솟음치며 포효하는 한바다 앞에 힘내라 말했던 당신처럼
그저 닮고 싶은
고향 바다
■ 본문 중에서
*파도가 말했다
어려운 말로 파도치지 않기
그냥 포말로 드러눕기
어려운 말 대신 하얗게 부서지기
*바다는 얼지 않는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눈보라 일어도 비바람 몰아쳐도 바다는 얼지 않는다
꾸준히 걷고 있는 한 꾸준히 울고 있는 한 바다가 얼었다는 소식 들은 적 없다
그대 그리고 나 언 적 없다
*파도 반달
반달이 떴다
너는 지금 어드메쯤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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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
서시_고향 바다와 나
10 바다는 얼지 않는다 11 파도 1 12 파도 2 13 파도 3 14 파도 4 15 파도 5 16 파도 6 17 파도 7 18 파도 8 19 파도 9 20 파도 10 21 고향 파도 22 파도 11 23 파도 12 24 파도 13 25 파도 14 26 파도 15 27 파도 16 28 파도 17 29 파도 18 30 파도 19 31 파도 20 32 파도에게 물었다 34 파도가 말했다 35 파도 21 36 파도 22 37 파도 23 38 파도 24 39 파도 25 40 파도 26 41 파도 27 42 파도 28 43 파도 29 44 파도 30 45 파도 반달 46 파도 31 47 파도 32 48 파도 33 49 파도 34 50 파도 35 51 파도 36 52 파도 37 53 파도 38 54 파도 39 55 파도 40 56 파도 밤바다 57 파도 41 58 파도 42 59 파도 43 60 파도 44 61 파도 45 62 파도 46 63 파도 47 64 파도 48 65 파도 49 66 파도 50 67 파도에게 1 68 파도에게 2 69 파도 51 70 파도 52 71 파도 53 72 파도 54 73 파도 55 74 파도 56 75 파도 57 76 파도 58 77 파도 59 78 파도 60, 그리운 바다 강문江門 79 파도와 눈 80 파도 61 81 파도 62 82 파도 63 83 파도 64 84 파도 65 85 파도 66 86 파도 67 87 파도 68 88 파도 69 89 파도 70 90 파도 정원 91 파도 71 92 파도 72 93 파도 73 94 파도 74 95 파도 75 96 파도 76 97 파도 77 98 파도 78 99 파도 79 100 파도 80 101 한결같이 102 파도 81 103 파도 82 104 파도 83 105 파도 84 106 파도 85 107 파도 86 108 파도 87 109 파도 88 110 파도 89 111 파도 90 112 한바다 115 파도 91 116 파도 92 117 파도 93 118 파도 94 119 파도 95 120 파도 96 121 파도 97 122 파도 98 123 파도 99 124 파도 100 126 해 아래 바래지 않는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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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시인詩人·약사藥師 강원도 강릉 출생 월간 《한맥문학》 시 부문 신인상 등단 한국약사문학상 우수상 수상 현재 강원도 강릉 온누리 보건약국 약사, 한국약사문인회 부회장, 한맥문학 동인, 한맥문학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PEN클럽 회원
<시집> 『그대 그리고 나』 『먼 훗날 그대 그리고 나』 『파도』
표지 및 본문 사진(고향 바다): 김학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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