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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걸린 호랑이
정성수
동화
4*6배판 / 208쪽
2012년 09월 09일 발행
978-89-97706-16-7
13,000원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금연 동화

흡연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의학이 입증한 지 오래다. 이를 알면서도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금연이 어렵다는 증거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하면서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터이다.
이제 자신을 위해서, 가족들을 위해서 금연을 해야 한다. 흡연자가 하루아침에 금연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금연은 오로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없을 것이다. 금연이야말로 건강의 첫걸음이자 지름길이다.
금연을 위한 창작동화가 흡연자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돌아다보는 계기가 될 것을 믿는다. 뿐만 아니라 흡연자들은 흡연의 중독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건강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학생들과 흡연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정성후(전북대학교병원장‧의사‧교수)

요즘 청소년들이 흡연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이는 자판기를 비롯하여 담배를 구입하기가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 지역이 확대되면서 청소년들이 숨어서 흡연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이 탈선으로 이어지기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흡연은 ‘몸에 해로운 것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담배로 인하여 스트레스까지 받는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금연 교육을 위해서 학교는 물론 가정 그리고 사회가 앞장을 서야할 때다. 이런 상황에서 동화와 금연교육서를 함께 묶은『폐암 걸린 호랑이』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 양서가 되어 금연교육에 일조할 것을 믿는다.
-정성기(충남판교중학교 교장)


■ 작가의 말

<호진아! 담배가 너를 유혹하거든 이 동화를 읽어 보렴>

우리나라의 ‘청소년보호법’에 의하면 만 19세 미만인 자에 대한 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초·중·고 학생들의 흡연율이 해마다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곳곳에 담배 자판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구멍가게나 슈퍼마켓에서도 담배를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미성년자에게는 담배를 팔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잘 지켜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흡연이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직접흡연이 건강에 나쁜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흡연자의 옆에서 간접흡연을 하는 사람도 흡연자 못지않게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이처럼 담배 때문에 모두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흡연을 가지고 왈가왈부할게 아니라, ‘담배판매금지법’을 만들어서 흡연자·비흡연자들이 겪는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사라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담배판매금지법’을 만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대단히 민감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흡연을 권장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여건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현실을 인정하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해악을 가르쳐주고 금연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흡연은 한번 하기 시작하면 금연을 한다는 것은 고통스럽고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제 어른들은 청소년들에게 ‘흡연하지 마라’ ‘금연해라’ 하고 말로만 해서는 안 됩니다. 흡연과 금연의 나쁜 점과 좋은 점을 구체적으로 말해주고 어른들이 금연을 솔선수범해서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줌으로써 스스로 금연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일들을 생각하면서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한 금연 창작동화 『폐암 걸린 호랑이』를 세상에 내놓습니다. 이 동화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형이 아우에게, 오라버니가 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해도 좋습니다. 본 동화가 하나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청소년들과 어른들에게 흡연과 금연이 어떤 것인가를 명확하게 알게 하고, 이미 흡연을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금연의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사랑하는 호진이가 이 동화를 읽고 흡연을 하지 않는 청년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면서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과 어른들에게 이 동화를 바칩니다.


■ 본문 내용 - <금연시>

*프로메테우스의 불

태초에 프로메테우스에게 불을 받은 인간은
멋모르고 담배에 불을 붙였을 터
그것은 담배를 피우는 것이 아니라 불을 먹는 것
폐 깊숙이 빨아들이는 불
그때부터 인간들의 몸은 부패하기 시작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식후불흡연은 삼 분 이내 사망이라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대며
이래서 한 대 저래서 한 대 북북 빨아대다 보면
어느새 재떨이에 후회의 산 하나 생긴다

검지와 중지가 작당을 해서 빈 가슴을 채워주는 담배
참을 수 없는 욕구
허공으로 불사르는 순간
후회와 자책을 하는 입술 수많은 입술들
그 입술의 하나인 내 입술

담배는 몸을 갉아먹고 영혼을 피폐시킨다고
수천 번을 되뇌면서
담배를 끊지 못한다
호기심으로 댕긴 프로메테우스의 불이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고
오늘도 땅바닥을 치며 뿌연 연기를 또 들이마신다

 

작가의 말
축하의 글

폐암 걸린 호랑이
다송골 총각 호진이

금연 교육서 | 흡연에서 금연까지
부록
추천사
금연시

 

정성수

정성수 선생님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에서 공업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또한 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에서 상담교육을 전공하였습니다.
1994년 서울신문에 시「작별」을 발표하고 문단에 나와 한국교육신문 신춘문예 동시「콧구멍 파는 재미」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시「배롱나무 꽃」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시「되창문」이 당선되었습니다. 그 후로 동화를 쓰기 시작하여『내 사랑 멋진 별』(공저)에「철민이의 흉장」을 시작으로「일남이」「혼자 도는 바람개비」「진봉이와 김 주사님」등을 발표하고, 6권의 동시집과 18권의 시집을 냈습니다.
‘제2회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제2회백교문학상’‘제3회전북교육대상’‘04년글짓기지도공로대상’‘제4회한민족효사랑시부문최우수상’‘제5회청소년도서저작상’‘제5회농촌문학상’‘제6회불교아동문학신인문학상’‘제6회한하운문학상’‘제11회공무원문예대전동시부문최우수국무총리상 및 수필부문우수행정안전부장관상’‘09부평문학상’‘09국토해양부제1차해양권발전시부문최우수상’‘09한국독서논술교육대상’‘제13회공무원문예대전시부문최우수국무총리상’‘제15회교원문학상’‘제18회세종문화상’‘제20회스승의날특별공로상’‘제24회한국교육자대상’‘제25회전북아동문학상’‘08년12년전라북도문예진흥금수혜’‘09대한민국베스트작가상’‘09대한민국100인선정녹색지도자상’‘12년지필문학대상’‘대한민국황조근정훈장’외‘대통령상’등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전주 건지산 아래‘작은 방’에서 별을 보며 좋은 동화 쓰기와 아름다운 시 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jungss.com
이메일: jung4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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