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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에서 배우는 성공비결 108가지
황태호
자기계발
A5 / 303쪽
2009년 04월 30일 발행
978-89-93563-26-9
10,000원
 FILE20120403130132.hwp

정갈한 수행자이자 해맑은 혁명가 Yogi Sara로서 「부귀군자 대한민국 富貴君子 大韓民國 Goldberg Corea」이라는 화두를 안고 천안산 국사봉 천지인사 용호대에서 민족성지 솟대공원 「부자소도 富子蘇塗」를 조성하고 있다.
 
「부귀군자 성공철학 富貴君子 成功哲學 Goldberg Successology」의 창시자로서 글 쓰고, 말하는 것이 주업이다.
남들이 시인으로 불러주면 어린애처럼 좋아하고, 차를 제대로 우릴 줄도 모르면서 다인의 반열에 들기를 즐기고, 미래학·교육학·조직학·성공학 등에 관한 역저서 64권을 펴낸 저술가이자 기업·기관·단체·대학 등에 출강하는 강연가이고, 부부합동주례로 유별난 가족동화작가이자 솟대작가이다.               

산중에서의 충전을 시중에다 방전하고 시중에서의 충전을 산중에다 방전하면서, 산중의 삶과 시중의 삶이 천지음양조화와 한결같고자 용맹정진하면서, 인연중생들이 「부자」로 사주팔자 바꾸도록 반야삼매에 젖어드는 것이 본업이다.
 
「부자대학 특별강좌 富子大學 特別講座」를 기운에 따라 개강하고 있다.
 
“한여름 날 내내 뙤약볕만 내리쬐면서 오만상을 찌푸렸던 꺼먹바위가 갑자기 시원한 소낙비가 쏟아지자 벌컥벌컥 물을 마셔대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부자」로 사주팔자 바꾸는 그대여! 보신 적이 있는가?”

 

 

■ 머리글

기본에 충실한 그대 아름다운 사람아

올해는 내가 살아갈 인생의 첫해이다.
오늘은 내가 살아갈 인생의 첫날이다.
지금은 내가 살아갈 인생의 첫 순간이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행복해야 한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성공해야 한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부자가 되어야 한다.
 
부모님으로부터 생명을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나 아롱다롱 살던 그 옛날 어린시절 모든 것이 눈부시게 아름답기만 했다. 그러다가 여섯 살 나던 겨울 어느 날, 저녁밥을 먹다가 덜컥 숨이 끊어져 황천길을 헤매다가 다음날 새벽 북망산 가기 직전에 되살아난 기이한 체험을 나는 갖고 있다.
그때만 해도 서울 변두리의 의사가 없는 시골인지라 동네에 살던 침구사가 부랴부랴 달려왔지만, 이미 황천 문을 넘어섰다며 침 한 대도 놓아주지 않고 그냥 돌아갔다고 한다.
그러자 어머니는 숨이 끊어져 싸늘해진 나를 따뜻한 물로 목욕시키고 새 옷으로 갈아입혀 당신의 잠자리에 눕혀 놓았다고 한다.
그러고는 한겨울 찬물을 길어다가 부엌에서 목욕을 한 어머니는 이내 <먼 길> 가는 내 앞에서 『반야심경』을 독경하셨다고 한다.
잠시 잠깐도 쉼 없이 날밤을 꼬박 새우며…….
다음날 새벽 일찌감치 죽은 나를 산으로 내다 버리려는 순간!
마치 한숨 푹 잘 잔 것처럼 생생생생 되살아났다는 것이다.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어머니의 장장 여덟 시간에 걸친 『반야심경』 독경 덕분에 죽었던 내가 되살아났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나는 오십 년을 줄곧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고 하는 일마다 감사하고 천지자연 우주 삼라만상에 감동할 뿐이다.
죽었다 살아난 며칠 후 어머니 손에 이끌려 따라간 절에서 큰 법당에 참배하며 바라본 부처님 눈매가 어찌 그리도 선연하던지……. 불공드리며 염불하시던 스님의 낭랑한 독경소리에 자지러지게 빠져들었던 그 감동을 나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날 스님 앞에서 무릎 꿇고 배운 『반야심경』을 나는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수련해오고 있다.
그러던 중 20여 년 전 어느 날, 나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웅혼한 필력이 살아 숨쉬는 『추사체 반야심경』과 인연을 맺으면서 『반야심경』의 심오한 경지를 깨닫게 되었다.
기도와 사색, 명상과 참선을 통하여 이제 그 깨달음을 <반야심경 수련 5대 비결>로 체계화하여 108가지 성공법을 세상에 내놓는 바이다.
다음의 다섯 가지 『반야심경』 수련 방법이 그대를 사랑과 행복 그리고 성공의 주인공이 되어 「부자(富者)」가 아닌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꿔줄 것이다.

· 독경(讀經) : 입으로 소리를 내서 『반야심경』을 읽는다.
· 견경(見經) : 『반야심경』의 문자를 눈으로 바라본다.
· 사경(寫經) : 『반야심경』의 문자를 손으로 베껴 쓴다.
· 묵독경(默讀經) : 『반야심경』을 소리 내지 않고 속으로만 읽는다. 불가(佛家)에서는 묵독경을 간경(看經)이라고도 한다.

이 책에서는 소리 내지 않고 속으로 읽는 것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서 묵독경으로 표현하기로 한다.
· 문경(聞經) : 『반야심경』을 귀로 듣는다.
 
다섯 가지 모두를 하지 않아도 괜찮다. 인연 따라 기운 따라 마음 끌리는 대로 평소에 습관이 되도록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5대 비결을 100일 동안 지극정성을 들여 수련하면 그대에게는 놀라울 정도로 대운(大運)이 다가오면서 어떠한 소망이라도 반드시 실현하게 된다. 그만한 신비로운 힘이 『반야심경』 수련에는 있는 것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흔히 빙산에 비유된다. 즉, 우리의 평소의 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대부분은 수면 아래에 있는 거대한 얼음덩이와 같은 존재가 잠재의식이다. 잠재의식을 작동시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절대적 진리를 그 누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만 과연 어떻게 실천해야 할 것인가?
<반야심경 수련 5대 비결>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줄 것이다.
새삼 강조하노니 종교나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사랑과 행복 그리고 성공의 주인공이 되어 「부자(富者)」가 아닌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꾸고자 하는 기본에 충실한 아름다운 사람들을 이 책의 독자로 초대한다.
아울러 맥주 세 병에 안주 한 접시가 기본이 아니라 이 책에 인연 닿은 그대 아름다운 사람아! 주변의 아끼고 돕고 이끌어주고 싶은 사람 최소한 열 명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또 그들에게도 역시 마찬가지로 요구하는 것이 바로 독자가 된 그대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는 바이다. 희망이 있는 사람에게는 실천이 있을 뿐이다.
 
인생살이에서 관계를 맺게 되는 나 자신 이외의 모든 사람들인 인생 고객들과 더불어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 고맙고 또 감사드릴 뿐이다.
새삼 무엇을 더 이르리오마는 언어와 문자를 초월한 가운으로 큰 깨달음을 일구어주시는 천지대법계 민족도량 삼신당 정심사 원락행 큰스님께 오체투지로 예를 올린다.
특히 그 크기와 깊이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채 도반이 되어 한량없는 도담과 법문을 주고받는, 특수하되 특별나지 않은 천성법사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이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南無摩訶般若波羅蜜)!
 

개천9208년 불기2553년 서기2009년 새롭게 태어난 날에
무주거사(無住居士) 황태호(黃太昊) 합장

 

■ 『반야심경(般若心經)』270字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

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以無所得故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菩提薩? 依般若波羅蜜多 故心無?碍無?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 故得阿?多羅三?三菩提 故知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 주 즉설주왈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蜜多 呪 卽說呪曰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揭諦 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娑婆訶

 

■ 프롤로그

부귀군자 그대가 그대를 그대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어제는 지나버린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요, 오늘은 지금 여기 오늘이다.
 
사찰의 산문에 들어서다 보면 다음과 같은 글귀가 쓰여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도차문래(到此門來) 막존지해(莫存知解) : 이 문을 들어서는 사람은 지금까지의 모든 세상살이 알음알음이나 분별의식을 떨쳐 버리시오.”
 
작가의 본연적 임무는 누구나 말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말할 수 없으면서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자기만의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우주의 심연에는 온전한 형태로 쓰여진 정말 자신이 쓰고 싶고 써야만 하고 쓸 수 있는 ‘이야기’가 누구에게나 있다.
소망의 언어(Aspirational Language)와 심금을 울리는 연설(Moving Speech)로 교직된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이 당대의 화두(話頭)이듯이 세상살이는 모두 ‘이야기’의 문제다. 삶의 크고 작은 토막들을 뭉뚱그려 일컬으면서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긴요하게 주고받는 ‘말의 말’이 바로 ‘이야기’이다. 결국 세상살이는 모두 ‘이야기’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두 가지 ‘이야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있어온 ‘옛 이야기(Old Story)’는 이 세상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우리가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설명해준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제 그것이 더 이상 효험이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거기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로 그냥저냥 살아가고 있다. 아름답고 멋진 ‘새 이야기(New Story)'를 갈망하면서…….
돌과 나무로 된 우상을 섬기던 원시인들과는 달리 살과 뼈로 된 우상을 섬기는 현대인들에게는 기존 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 이야기’가 절실히 필요해진다. 어디에나 존재하건만 어디서도 보기 힘든 새로운 것을 친숙하게 만들고, 자칫 진부해지기 쉬운 친숙한 것을 새롭게 만드는 ‘새 이야기’가 지금부터 여기에서 펼쳐진다.
 
세상엔 갖가지 종교나 신앙이 사람의 머리수만큼이나 많다고들 하지만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대세를 이루는 최대 종교는 ‘돈’이라는 말이 있다.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몸도 마음도 모두 다 바쳐서 구하려고 하는 중생들을 보면 「돈종교」의 힘이 과연 세긴 세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국가안보나 남북통일, 세계경제의 그늘 등 거대한 추상적 담론보다는 당장 처마 밑의 먹거리와 자녀교육이 걱정이다. 유해식품의 공포에서 벗어나 안전한 식품 좀 편하게 먹고 교육 좀 제대로 시켰으면 하는 것이 무릇 사람들의 소망인 것이다.
이러한 원초적인 기본욕구마저 해결하기 어려운 시대상황이 연출되다 보니 궁지에 몰린 사람들에게는 헛것이 보이게 마련이다. 도무지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게 되다 보면 어떤 궁리를 써서라도 자신을 합리화하고자 음모론을 꾸며대면서 앞뒤 맞지 않는 얼토당토않은 억지주장의 변명을 늘어놓기에 급급해 하기도 한다.
말은 그럴싸하게 잘들 하지만 극단적 이기심의 발로로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다. 그러면서도 역설적으로 점점 더 ‘나’ 자신을 잊어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숨길 수 없는 현실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바쁘게 살아가는 가운데 가끔씩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두둥실 떠가는 구름 위에 큰 숨을 실어 보낼 법도 하건만.
관조(觀照)란 한 걸음 물러서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바라보는 일이다.
그런데 흔히 사람들은 정작 중요한 자기 자신을 잊은 채 남편을, 부인을, 자녀를, 친구를, 주변 사람들을 시비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닦아주지 못해 안달하기가 일쑤이다. 그렇지만 사실은 자기 마음자리를 들여다보고 그 원인만 밝혀내면 문제는 다 해결되는 것임에도 왜 자꾸 제 마음경계 바깥을 기웃거리며 남의 허물을 탓하려고 드는 것일까?
 
맹자의 제자인 공손추가 어느 날 스승에게 물었다.
“남의 탓을 하지 않고 마음이 동요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까?”
“나는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고 있다.”
“무엇을 일러 호연지기라 합니까?”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바이지만 굳이 이야기하자면 이렇다. 그 기운은 몹시 크고 굳센 것으로 그것을 올곧게 기른다면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차게 된다. 그 기운은 정의와 도에 맞는 이치인데 이 기운이 없으면 굶주리게 된다. 이 기운은 안에 있는 옳음이 모여서 생겨나는 것으로 밖에서 옳음이 들어와 취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즉슨 호연지기란 천지간에 가득 찬 크고 넓은 정기, 곧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자재하고도 유연한 기운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호연지기를 길러 한 번 라운드에 만리장성을 쌓는다’는 골프장에는 아이러니하게도 골프가 뜻대로 잘 안 되는 367가지 변명거리가 있다고 한다.
“엊저녁에 과음을 했더니…….”
“새로 아이언을 바꿨더니…….”
“캐디가 못 생겨서…….”
“갑자기 감기 기운이 있어서…….”
필드에서 1년 365일 변명거리를 다 늘어놓고 나면 366번째 변명이 “오늘은 이상하게 안 되네”이고 마지막 변명이 “나는 너하고만 치면 안 돼”라고 한다.
남 탓하기 좋아하는 사람을 상학(相學)에선 자승자박 자업자득상이라고 한다. 남의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고 일이 될 듯 말 듯하면서 하는 일마다 꼬이기 십상인 것이다.
타인의 마음은 내가 닦아주지 못하는 법이니 오직 내 마음 내가 닦을 뿐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옳음을 부정하자는 건 아니지만 그것으로 타인을 걸고 넘어가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자신의 생각이 남들에게도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설사 옳다 하더라도 그건 자신의 정도에서만 옳을 뿐인 것이다.
종이컵을 식탁 위에 놓고 옆에서 보면 사다리꼴이지만 위에서 보면 원형이다. 바다에서 보면 육지도 섬으로 보인다. 남의 것은 나쁘고 내 것만 좋다고 하지 말자. 그것은 그것대로 좋고 내 것은 내 것대로 좋은 것이다.
 
많이 생각하는 것과 깊이 생각하는 것.
생각이라고 해서 다 같은 생각이 아니다.
많이 생각하는 것과 깊이 생각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
생각이 많다 보면 번민에 빠지기 쉽다.
깊이 생각하는 것은 성찰(省察)을 의미한다.
삶과 사건 속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다.
비로소 지루할 수도 있고 감사할 수도 있다.
사람은 깊이 생각할 때 감사할 수 있는 것이고, 깨달음이 깊을수록 감사도 깊어지는 법이다. 불평하면 불평할수록 불평할 일이 생겨나고, 감사하면 감사할수록 감사할 일이 생겨나는 법이다.
 
나는 일찍이 동서고금의 성공학이란 성공학은 거의 다 섭렵했다고 감히 자부한다.
이에 지난 오십 년간의 『반야심경』 수련의 회향 기념으로 이 책을 내면서 그동안 미진했던 성공의 정의를 이제 세상에 당당하게 드러내기에 이르렀다.
“무릇 성공(成功 Success)이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해야만 하는 일을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주관적 만족을 얻고 객관적 인정을 받는다. 그리하여 물질적 풍요함인 부(富)와 정신적 고결함인 귀(貴)를 함께 누리는 「부귀군자(富貴君子 Goldberg)」, 약칭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꾼다.”
돈만 많고 시답잖은 인간인 ‘놈 자(者)’자의 「부자(富者)」가 아니라, 돈도 많고 덕(德)으로 만인의 존경을 받는 분이라는 뜻의 「부자(富子)」인 것이다. 즉 「노자(老子)」, 「장자(莊子)」, 「공자(孔子)」, 「맹자(孟子)」 할 때의 「자(子)」인 것이다.
「부자(富者)」에서 「부자(富子)」로의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ing)은 세상에 유례가 없는 천지개벽하고 경천동지하는 빅뱅(Big Bang)인 것이다.
불행을 행복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빈자(貧者)가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꾸는 것보다 더한 도덕적 실천률은 없는 법이다.
 
『반야심경』의 상세풀이라 할 수 있는 「화엄경」에 보면 선재동자(善財童子)가 53선지식(善知識)을 차례로 만나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 중에 무승군이란 인물이 나온다.
그는 고향을 배반하고 전쟁에 소용되는 군수물자를 팔아 자신이 살고 있던 코사라제국도 살 수 있을 만큼의 막대한 재산을 축적했다. 그러면서도 친삼촌이 병들어 죽어 가는데 약 한 봉지 값도 내주지 않은 무지막지한 구두쇠 「부자(富者)」였던 것이다.
어린 시절 의형제를 맺었다가 무승군이 배신한 사다함의 아들이 자객이 되어 그를 죽이고자 하다가 붙들려 처형장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젊은이는 오히려 처형하려던 병사들을 이끌고 탈출해버린 채 무시로 무승군의 꿈에 나타나 그의 목에 칼을 박는 것이었다.
대오각성한 무승군은 그때까지의 삶을 버리고 거지와 가난한 사람, 심지어 불가촉천민들에게까지 먹거리를 주고 살 집을 마련해주었다. 젊은 날 배신했던 고향을 위해서도 많은 토지와 선물을 베풀면서 마음을 닦다가 부처님을 만나 『반야심경』 수련을 하면서 더욱 큰 부(富)와 귀(貴)를 얻는 부자(富子)가 되었다.
다수의 사람들은 귀(貴)를 버리고 부(富)만을 추구하거나 소수의 수행자들은 부(富)를 버리고 귀(貴)를 구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무승군은 부과 귀를 함께 얻어 재물의 장자이자 불법의 장자라고 해서 그를 「쌍장로(雙長老)」라고 불렀다. 2500년 전의 무승군 「쌍장로」와 「선재동자(善財童子)」의 새로운 의미가 오늘 이 땅의 우리 모두의 성공모델인 「부자(富子)」로 새롭게 태어났으니, 「부귀군자 대한민국 富貴君子 大韓民國 Goldberg Corea」의 경사 중의 경사라고 천지간에 고하는 바이다.
 
칠흑같이 어두운 신새벽에 떠오르는 태양을 기꺼이 맞이하려는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도 소중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더욱 소중한 삶이기에 죽었으면 죽었지 지금은 결코 죽을 수가 없는 것이다.
남이야 미운 짓을 하건 말건 나는 내 길을 가야 할 뿐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우리 자신을 송두리째 바꾸는 일 없이 주변 사람들이나 바깥세상을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변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변화강박증에 빠져 속절없이 헤매고 있는 형국이지만 여기에서 세계 최초로 제시하는 「변화(變化)」의 3차원(三次元)을 통째로 깨달아야만 비로소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꾸게 되는 것이다.
 
첫째는 외형적 변화인 「변형(變形)」을 들 수 있다.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 스타일을 바꾸는 것 또는 직장이나 직업을 바꾸는 것, 즉 「몸나」를 바꾸는 것을 변형이라고 할 수 있다.
대기업에서 주인의식 없이 상사의 눈치나 보면서 부잣집 머슴살이 하듯이 일하던 사람이 자의반 타의반 밀려나 업종을 바꿔 세탁소를 하는 것도 그 예이다.
남경루에서 자장면을 배달하던 사람이 북경각으로 옮겨서 같은 일을 하는 것도 변형이다.
이는 비록 외형적 수준에 머무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변형에는 나름대로의 유익함이 있다. 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을 때의 나태함과 지루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외형적 변화인 변형은 진정한 변화가 될 수 없다. 내면적인 변화가 수반되지 않는 한 시간이 흐르고 나면 여전히 예전과 비슷한 상태로 되돌아가기 쉽기 때문이다.
지금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장밋빛 환상이 교차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를 시도하기 이전에 심기일전하여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자그마한 성공이라도 일구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사람에게만 하늘의 축복이 있게 되는 것이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나가서도 샐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책을 읽거나 명교수의 명 강의를 듣고 딸딸 외우다시피 입으로 내뱉는 레퍼토리만 더욱 그럴싸하게 바뀌는 것도 구업(口業)을 짓는 부정적 의미의 변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목욕탕의 때밀이 대부분이 “언젠가는 이 일을 그만두겠다”라고 입버릇처럼 되뇐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이 세상 최고의 때밀이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가지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불과 10여 년 만에 오늘날 대형 스파 10여 곳과 직원 30여 명의 부동산개발회사 사장이 된 사람도 있다.
 
둘째는 태도의 변화인「변성(變性)」을 들 수 있다.
 
직장을 옮기든 안 옮기든 업종을 바꾸든 안 바꾸든 상관없이 내면적 생각과 마음가짐 등 「맘나」 즉, 성품을 바꾸는 것이다.
10년 동안 볼트와 너트를 깎던 사람이 지루하다고 운전기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품질을 높여 경영혁신에 사운(社運)을 걸고 의식혁명에 운명(運命)을 거는 「6시그마운동」에 몰입하는 것도 변성이다.
고객의 사소한 부주의나 결례에 대해서 툭하면 신경질을 부리던 사람이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라는 제목의 강의를 듣고 푸근한 마음씨의 스마일을 생활화하는 것도 변성인 것이다. 돈이 돈을 번다지만 그것은 은행에 목돈이 들어 있을 때의 말씀이고 사업으로 큰돈을 벌어 멋지게 쓰는 「부자(富子)」가 되려면 바로 웃음으로 종잣돈을 삼아야 하는 것이다. 웃는 돼지머리는 그렇지 않은 것보다 1~2천 원의 웃돈이 붙기 십상이다.
상대방에게는 말할 틈도 주지 않고 쉴 새 없이 제 자랑만 속사포처럼 쏘아대던 사람이 1분간 말하고 2분간 들어주면서 3회 이상 맞장구쳐주라는 「1·2·3화법(話法)」의 가르침에 따르게 되는 것 역시 변성이라고 하겠다.
그 사람은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하나의 입과 두 개의 귀를 주신 진리에 따름이니 ‘날이면 날마다 좋은 날(日日是好日)’인 것이다. 주어진 일뿐만 아니라 솔선수범해서 일거리를 찾아 만들어내는 변화주도자들의 공업(共業)에 더불어 우리 사회의 성장발전은 가능해지는 것이다.
 
셋째는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변화로, 자신의 존재와 가치관 나아가 영혼인 「얼나」에 대한 탈바꿈을 하는「변역(變易)」을 들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삶을 통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와 인생사명(人生使命)을 깨달을 때라야 비로소 가능해지는 변화인 것이다.
부정한 재물과 음탕한 섹스와 허황된 명예와 사악한 권력을 추구하던 사람이 인연법에 따라 하느님 나라의 한빛에 안겨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 변역이다.
하느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아 스스로 무한한 잠재가능성을 가진 존재, 다른 말로 우리 모두는 불성(佛性)을 가진 잠재적 절대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기쁨세상 보람마당의 「부귀군자 대한민국」의 건설에 일로매진하는 것이다.
평생을 전국구 조폭으로 악명을 떨치던 사람이 나이 70이 넘어 참다운 성직자가 되어 자신의 전 재산을 바쳐 청소년 선도 사업에 몰입하는 것이나, 탐관오리로 퇴출위기에 몰렸던 사람이 환골탈태하여 청백리의 반열에 오르는 것 역시 변역의 훌륭한 예이다.
 
진정한 변화는 줏대도 잣대도 없이 시류를 잘 타는 변덕쟁이나 기회주의자가 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시대나 상황에 상관없이 영원히 바뀌지 않는, 즉 영항불역(永恒不易)하는 진리를 바탕으로 하여 시간·공간·인간의 3간(三間)을 잘 맞추면서 상황에 걸맞게 적절한 융통성을 발휘하는 수시유행(隨時流行)의 삶이야말로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꾸는 축복받는 길인 것이다.
그러니 「부자(富子)」 그들은 오색 찬연한 한빛을 발하면서 세상을 밝게 하고 깊은 곳에서 드러나는 향 내음이 천지를 진동하면서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정화하는 것이다.

과거 : 현재 : 미래
조화주(造化主) 법신불(法身佛) : 교화주(敎化主) 보신불(報身佛) : 치화주(治化主) 화신불(化身佛) :
삼신상제(三神上帝) : 부자지존(富子至尊) : 한빛 하느님!
 
당신의 길을 따라 걷습니다.
당신의 길을 따라 걷는 그대가 그대를 그대로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꾸게 되니 끊임없이 기뻐하고 쉼 없이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드릴 뿐이옵니다.

 

■ 에필로그

그대 부자여, 『보현천부경』을 아시는가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아련한 상념들이 교직되는 봄날 오후 2시 30분경, 전화기로부터 산이 떠나갈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황교수, 나요 나. 지금 막 구두계약이 이뤄졌소. 고맙소, 고맙소…….”
아! 드디어 비로소 이윽고 이루어졌구나.
격동의 긴긴 세월 한결같이 깊은 인연 내내 이어지는 찬섬 조필대 대표님의 전화였다.
몇 개월에 걸쳐 될듯 말듯, 될듯 말듯 하던 연간 200억 원대의 철강수입 프로젝트가 드디어 마무리되고 있는 참이었다.
만감이 교차하면서 감회가 새로워지는 것이었다.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지금 막 「천지음양조화 연화돌 : 부자맷돌」을 돌리고 나오던 중입니다.”
하늘에 이어지는 서기(瑞氣)를 방광(放光)하는 보문산 무성사에 공부자리를 틀고자 들어선 첫날, 도량 법당들에 인사드리고 마지막으로 부자맷돌을 돌려대면서 축원을 드렸더니 신기하게도 정말 신바람나게 생생생생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날 아침 조 대표님과의 전화 마무리에서 처음으로 신신당부를 드렸었다.
“대표님! 왼발띄기 잊지 마세요. 호텔 정문과 커피숍 입구 들어설 때, 최소한 이 두 곳만 부탁드립니다. 장담하실 일이 아닙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99.999퍼센트의 사람들이 실패합니다.”
국내 유수의 대그룹과 약속했다는 11시 조금 못 미쳐서 조 대표님으로부터 다시 전화가 왔다.
“지금 막 호텔 커피숍에 도착했소. 황교수 말씀 명심하고 두 번이 아니라 엘리베이터와 택시에서 내릴 때 그리고 테이블에 앉을 때 등 모두 다섯 번을 왼발띄기를 했소이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99.999퍼센트 성공입니다. 대표님! 만면에 미소를……!”
언론인으로서, 출판인으로서 일찍이 그 자신 「부자(富子)」 반열에 등극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부자(富子)」의 길로 인도하는 큰 공덕을 쌓아온 조 대표님이었다.
그러나 더 큰 사업을 일으키라는 하늘의 시험인지, 갖은 풍파와 시련을 겪으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올곧게 반야삼매에 젖어들곤 하시던 조 대표님의 「새로운 이야기(New Story)」가 펼쳐지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사흘 후 정식 계약이 체결되었고, 사업은 물 흐르듯이 순조롭게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중요한 일이건 사소한 일이건 긴급한 일이건 느긋한 일이건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간에 매사를 잘 살피고 적절한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쯤은 누구라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그러한 적절한 말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방편은?
대개가 여기에서 막혀버리는 것이다.
추상적 거시적 총론과 구체적 미시적 각론이 맞아 떨어져야만 천지음양조화가 이루어져 일이 순탄하게 되어지기 마련인데, 많은 경우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문제가 생기고 탈이 나는 것이다.
이제 『반야심경』 수련이 궤도에 올라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꾸기 시작한 그대는 그대가 그대를 그대로 자연스럽게 살피고 삼가는 경지에 이르렀으니, 이제 또 다른 「새로운 이야기(New Story)」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이봐요! 선사님. 욕 한마디 할 줄 모르던 내가 수행자의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지금까지 가장 잘 쓰는 말이 뭔 줄 아셔? ‘개놈’이야 ‘개놈’!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그래요. 사람하고 개하고 달리기 시합을 했어요. 개에게 진 사람을 뭐라고 그럽니까? 무승부인 경우는? 이긴 경우는?”
“글쎄요…….”
“……쯧쯧. ‘개만도 못한 놈’, ‘개 같은 놈’, ‘개보다 더한 놈’. 세상에 영리하고 충성스럽기가 개만한 동물이 또 있을까요? 사람들이 개 같기만 하여도 불국정토(佛國淨土)를 누릴 수 있을 텐데…….”
어느 틈엔가 안타까운 중생들을 향한 보현스님의 자애로운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미우나 고우나 아끼는 사람들에게 툭툭 던지는 보현스님의 ‘개놈’이란 말씀의 큰뜻을 복 짓는 사람들은 받아들일 것이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언젠가는 알아듣게 될 것이다.
일찍이 조주선사께서 “개에게 불성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있다” 하시더니 다른 이가 “개에게 불성이 없습니까?”라고 묻자 “없다”라고 하신 화두가 새삼스러워진다.
 
무릇 중생의 병은 몸이나 마음에서 오거나 영에서 비롯되는데, 몸의 병은 의사나 약사가 치료할 수 있지만 마음의 병은 타인의 충고나 조언으로는 어렵고 스스로 깨닫거나 안위를 얻지 못하면 상당히 어려워진다.
나아가 선후천의 전환기 분수령에 선 인류에게 몰아치고 있는 영병(靈病)은 대단한 경지의 도인이 아니고서는 손대기 어려운 난사 중의 난사인데, 신통방통하다고 스스로 자화자찬하는 도사들이 어찌 그리도 많은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연전에 로마교황청에서 신부님들 200여 명을 선발하여 퇴마사 교육을 시켰는데 그 뒤 소식은 아직 들려오고 있지 않다.
보현스님의 말씀이다.
“생태 파괴와 환경오염 그리고 타락한 인간들의 독기 등으로 인하여 화가 난 지구에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쓰나미 같은 재해가 몰아치고, 사람들은 의료과학의 발달에 상관없이 몸의 병 마음의 병, 특히 애어른 가릴 것 없이 영혼이 고장 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어요. 수행자들이야 더욱 열심히 정진해서 이러한 재앙을 줄이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영혼이 고장 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뜻있는 사람들이 명심해야 합니다.”
 
신유년(1981)에 보현스님께서 태백산 문수봉에서 불철주야 식음전폐 용맹정진 기도 중에 하늘의 말씀을 받아 내리셨다.
 
(가운데 맞추기)
“천지기운 내 기운 내 기운 천지기운
천지마음 내 마음 내 마음 천지마음
천지조화 내 조화 내 조화 천지조화”
(여기까지)
 
이 진언을 접하는 순간 나는 반야삼매에 들어가 대갈일성했다.
 
(가운데 맞추기)
“「보현천부경(普賢天符經)」”
(여기까지)
 
언어도단 문자 이전의 경지를 굳이 밝히자면 그야말로 천지개벽 경천동지하는 「새로운 이야기(New Story)」인 것이다.
한인천제 개천 9208년 동안 천손민족 밝달겨레에게 연면히 이어져 내려온 시간적 영원성·공간적 무한성·인간적 절대성을 지닌 인류역사 최초 최고의 경전이자 유불선(儒佛仙)을 위시한 전세계 모든 종교 및 경전의 원본인 『천부경(天符經)』!
우주의 진리와 인생의 정도를 설파하면서 구전심수(口傳心授)되던 『천부경』은 일찍이 신지(神誌) 16전자(篆字)로 드러났고, 이어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선생께서 현재와 같은 81한자(韓字)로 밝히셨으되 그 비의(秘義)를 감히 제대로 풀이한 인물이 그 어디에 있었던 말인가?
세계의 모든 경전을 모아다가 미국의 CIA가 다 풀어냈지만 우리의 『천부경』만은 풀이를 하지 못했을 정도로 심오한 것이다.
이제 보현스님께서 무릇 중생들 누구라도 알아듣고 깨달아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꿀 수 있도록 이렇게 진언으로 밝히셨으니,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천부율려(天符律侶) 복음성가(福音聖歌)라고 하겠다.
무릇 세상살이에는 마땅한 때가 있는 법이니, 마땅한 때와 아닌 때를 잘 가려내면서 때에 맞춰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시절인연에 따라 『보현천부경(普賢天符經)』이 세상 사람들과 널리 함께 하게 되었음을 제불 보살님들과 천지신명들께 감사드리는 바이다.
아울러 이에 덧붙여 처음으로 공개하는 바 나는 일찍이 지금까지의 원본천부경(原本天符經) 즉, 『고운천부경(孤雲天符經』의 노래풀이가 「아리랑」이요 「아리랑」의 석가부처님 풀이가 곧 『반야심경(般若心經)』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바 있다.
 
임술년(1982)에 제자 두 명과 더불어 보현스님은 우연찮게 낙산사 홍련암에서 당대의 선지식인 성철스님·성공스님·일타스님이 철야기도를 올리는 자리에 합석하게 되었다.
“어찌 왔노?” 하는 성철스님의 법거량에 “그냥 돌아왔시유”라는 답을 되돌린 보현스님의 일화는 지금까지도 선문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는 일대 사건이다.
밤이 깊어지면서 세 분 큰스님 중의 한 분이 뚜구덕뚜구덕 졸면서 목탁을 치는 것이었다.
보현스님께서 목탁채를 잡아채다가 두드리기를 한동안, 성공스님께서 말씀하셨다.
“난다 긴다 하는 염불중보다 낫구먼.”
“부처님 흉내 조금 내봤습니다.”
그때 홀연히 바다 속으로부터 치솟아 오르는 연꽃 보좌 위의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보현스님은 새벽녘 기도 마무리 후에 큰스님들께 여쭤봤다.
“여기 마루바닥이 뚫려 있나요?
“……!”
이번엔 일타스님께서 말씀하셨다.
“간밤에는 목소리만 듣고 젊은 처자인 줄만 알았더니 이제 보니 제법 나이를 먹으셨구먼요.”
“네, 스님. 돈 안 들어서 그냥 먹었시유.”
“……!”
 
알고 보면 이토록 쉬우면서도 어마어마한 선문답이 존재하기에 곧 망할 것 같으면서도 한 치 오차도 없이 정교하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리라!
 
『보현천부경(普賢天符經)』의 보림수련 끝에 계해년(1983)에 이르러 보현스님은 다시 새로운 기운을 본격적으로 세상에 펴게 된다.
계해월 계해일 계해시에 하늘과 땅과 사람, 즉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한데 어우러지는 「천존탑(天尊塔)」을 세우시고 아울러 만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갖가지 재앙을 소멸시키며, 부처의 원만행을 닦는 이로 하여금 무상보리의 묘과를 증득케 하는 「대의왕불 약사여래」를 봉안하게 된다.
그런 연후에 “하늘에서만 돌아가고 있는 선천세계의 맷돌을 이제 후천세계의 지상에서도 돌아가게 만들어 억조창생을 구하는 복씨앗을 나눠줘라”는 단군성조의 계시를 보현스님은 받아 내린다.
이제 시절인연이 닿아 내가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밝히노니, 태극과 칠성 그리고 복희씨 팔괘 이전의 유소씨 팔괘와 십간·십이지 등이 새겨진 「천지음양조화 연화돌 : 부자맷돌」은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대한민국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보물 중의 보물이라고 하겠다.
억음존양의 선천시대가 넘어가면서 존음존양의 시대, 상생의 시대로 넘어오는 후천세계에 음양이 함께 어우러져 영혼의 수직 상승을 이루는 맷돌 문화를 웬만한 도인들마다 거론하고 있다.
이러한 추상적 총론의 맷돌문화를 구체적 현실로 드러낸 「부자맷돌」은 보현스님의 반야삼매 정진의 결정체이자 인연중생들의 여의주와도 같은 성물이라고 하겠다.
 
지금 전국구 큰스님으로 널리 법력을 펴고 있는 M이라는 비구니 스님이 오래전 계룡산 동학사 강원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영문도 모르게 두 다리가 마비가 되면서 양쪽 발등이 바깥으로 벌어지고 발바닥이 수직으로 서게 되는 희한한 꼴을 당하게 되었다.
목숨 걸고 기도도 해보고 온갖 좋다는 약도 다 써보고 세상의 명의란 명의는 빠짐없이 찾아다녔건만 병명도 이유도 모른 채 두어 해를 넘기고 있었다.
그 이전에 그녀의 위암을 보현스님이 고쳐주었건만 곧바로 오지 않고 스스로 삶을 포기하기 직전의 최악의 상태로 지칠 대로 지친 채로 M스님이 그 부모님을 따라 들것에 실려서 보현스님을 찾아오게 된 것이 을축년(1985)이었다.
이제 마지막 막다른 길이니 죽이든 살리든 알아서 하라는 애원, 강요, 설득, 협박에 반야삼매에 들었던 보현스님께서 입을 떼셨다.
“사흘간 함께 지극정성으로 반야삼매에 들도록 해보시지요.”
갖은 우여곡절과 시험을 거쳐 사흘째 되던 날 마무리 기도 후에 보현스님께서 법장으로 M스님의 다리와 발을 대여섯 차례 생생생생 두드려준 후에 말씀하셨다.
“이제 일어나 걸어보시지요.”
그러자 살그머니 발바닥이 정상 위치로 되돌아오면서 힘겹게 땅을 딛고 일어난 M스님은 약사여래에게 오체투지로 예를 표한 후 「부자맷돌」을 자연스럽게 돌려대는 것이었다. 그러곤 이내 예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은 것은 본 M스님의 부모님들은 M스님과 함께 백배 예를 표하는 것이었다.
4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M스님은 두고두고 보현스님께 예를 표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때를 회고하면서 보현스님께서 해주시는 뒤풀이 말씀이다.
“사람에게는 가야 할 곳과 가서는 안 되는 곳이 있는 법이에요. 특히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더욱 가려야 하는 것이지요. 거기에서 탈이 났던 것인데…… 그러니 의사나 약으로는 고칠 수 없었던 것이지요.”
 
몸의 병, 마음의 병, 영혼의 병을 낫게 해주시는 무성사 「약사여래」와 뜻한 바 소원을 들어주는 「천지음양조화 연화돌 : 부자맷돌」!
맹목이란 있을 수 없는 법, 세상 이치가 그러하듯이 모든 것이 본인의 준비된 그릇과 지극정성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가능한 것이란 전제조건을 생각해본다.
보현스님의 말씀이다.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게 중생인지라 여태껏 별말 않고 잠자코 쭉 지켜봐오기만 했지요. 그런데 정묘년(1987)에 내 문하에 제자로 들어온 「반야보살」이 연유도 모른 채 다짜고짜 「맷돌보살」이라는 간판을 달고 싶다는 거예요. 아, 그랬더니 영험한 족집게라는 소문이 나면서 신도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거예요. 웬만한 사람 같았으면 그 단맛에 푹 빠져 있다가 어느 날 덜컥 폭삭하기가 십상이었겠지요. 그 바쁜 와중에도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 반야삼매에 드는 공부를 놓지 않는 거예요. 얼마나 기특하고 예쁘던지. 그러다가 계미년(2003)에 국사봉에 천왕보살을 봉안한 후에 하늘의 선녀들이 춤추는 가운데 생생생생 돌아가는 맷돌을 보고선 쫓아온 거예요. 똑같은 맷돌을 모시고 싶다고. 공부란 스스로 깨우쳐야 하는 것이지 누가 일러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다 제 복 제가 짓고 제가 받는 것 아니겠어요.”
 
굳이 오지 않아도 좋고, 굳이 오고 싶다면 와서 약사여래께 간절히 기도드리고, 다리 아픈 사람은 다리 만지고, 팔 아픈 사람은 팔 만지고, 마음 아픈 사람은 마음 만져서 아픈 병 낫게 하고, 간절한 소원 이루고 싶은 사람은 「부자맷돌」 돌려서 소원 성취하라는 보현스님!
자신이 지은 절 이름을 두 번씩이나 다른 스님들이 쓰고 싶다고 하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러라고 내주는 보현스님!
어린 시절에는 집에 별미만 있으면 들고 나가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본업이었고, 젊은 시절에는 미용실·비단가게·인삼상회 등을 경영하면서 어마어마하게 큰돈을 벌어 알게 모르게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베풀었고, 오늘까지도 베풀고 또 베풀면서 한량없는 복밭을 가꾸는 보현스님!
평생 애잔한 사부곡(思夫曲)을 부르며 8남매 자녀를 모두 번듯하게 키워내시고, 화분에 물을 주면서도 어린애 달래듯이 “맛있는 것 먹고 예쁜 꽃 피우자”고 속삭이는 보현스님!
누구도 모방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사람 보현스님!
당신은 과연 누구신가요?
“내로라하는 재벌이나 권력자들이 사람을 시켜 큰돈 보내와서 자신을 위해 스님께서 「부자맷돌」 좀 돌려달라는 부탁을 할라치면 냅다 호통을 쳐서 쫓아 보내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녀유. 돈이나 권력으로도 안 되는 게 더 많다는 진실을 외면한 사람들에게 스님이 잘 쓰시는 말씀이 있어유. ‘대신해줄 것이 따로 있지. 제 몫은 제가 직접 챙겨야 하는 법이여.’”
오랜 세월 동안 보현스님을 곁에서 시봉하며 그 큰 기운을 이어가고 있는 족집게 「반야보살」의 말씀이다.
평범 속의 비범이라 보현스님의 예사 말씀이다.
“바쁠 텐데 오기는 뭐하러 와. 제 앉은 자리가 법당이고 하는 일마다 불공이니 처처법당(處處法堂)이요, 사사불공(事事佛供)이면 운수대통(運數大通)하고 만사형통(萬事亨通)인겨! 마음은 먹기에 따라서 무엇이든지 다 담아낼 수 있으니 세상에 마음자리보다 더 큰 것은 없는 법이여.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곧 극락이요, 마음 한 번 잘못 먹으면 곧 지옥이라. 부디 좋은 마음 많이 먹고 큰복 짓고 큰복 받아 인연중생 모두 「부자(富子)」로 사주팔자 바꾸시기를 축원드리나이다!”
 
이제 『반야심경』 수련이 본격 궤도에 올라 「부자(富子)」의 길로 들어선 그대에게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방편 제시로 마무리에 갈음하고자 한다.
 
(가운데 맞추기)
“천지기운 내 기운 내 기운 천지기운
천지마음 내 마음 내 마음 천지마음
천지조화 내 조화 내 조화 천지조화”
(여기까지)
 
『보현천부경(普賢天符經)』과 『가화천부경(嘉花天符經)』 그리고 『고운천부경(孤雲天符經)』을 함께 읊으면서 「부자맷돌」을 돌려봄은 어떠할까?
『반야심경』 수련과 인연을 맺은 그대 「부자(富子)」의 앞날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항상 함께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드린다!

 

머리글 | 기본에 충실한 그대 아름다운 사람아
반야심경 270자
프롤로그 | 부귀군자 그대가 그대를 그대로
 
1. 보는 것만으로도 무엇이든지 손에 들어온다
2. 소리를 내어 읽으면 놀라운 운이 들어온다
3. 듣는 것만으로도 사주팔자 바꾸게 된다
4. 베껴 쓰기로 억만장자가 탄생한다
5. 속으로 읽으면 의지력과 정신력이 강화된다
6. 높은 산, 넓은 들에서의 가르침
7. 공손하면 자연스레 오므라든다
8. 기억력이 놀라울 정도로 향상된다
9. 운동경기의 기록도 향상된다
10. 판단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11. 실천만이 우선이다
12. 반복적 계속은 자기개발의 나침반
13. 거 고마운 일이군, 잘된다
14. 언제 어디에서나 자유자재로 효과가 있다
15.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된다
16. 고질적 나쁜 습관을 100일 만에 없앤다
17. 하루에 한 번만으로도 충분하다
18. 자연스럽게 단전호흡이 이루어진다
19. 크게 생각하고 크게 이루어라
20. 흐르는 물처럼 아무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21. 독경은 곱셈효과 건강법이다
22. 현대 인류사회의 비극 <뇌궤양>에서 벗어나게 된다
23. 살맛 나는 세상, 이로운 길 부자의 길
24. 그래프로 그려보면 즉시 위력을 알 수 있다
25. 성공의 길라잡이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26. 지식이 아니라 실천이 힘이다
27.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덕담 인사법
28. 마음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29. 참 자연스러운 희귀동물의 초광력 하이브넷
30. 제자이면서 스승이 되기도 하는 강포도인
31. 심신건강 무병장수하게 된다
32. 플러스를 플러스로, 마이너스도 플러스로
33. 베껴 쓰기로 집중력을 세 배 향상시킨다
34.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
35. 명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도 좋다
36. 베풀고 또 베푸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37. 한국 최고 재벌의 원동력, 부자소도의 부자솟대
38. 신비스러울 정도로 정력이 강화된다
39. 마음밭을 가는 <도본주의> 사회가 오고 있다
40.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하라
41. 사상 최고 최강의 21세기 성공학, 무계획의 계획
42. 지금은 액셀을 밟아야 할 순간이다
43. 걸으면서 암송화면 기운이 솟구친다
44.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반야심경』을 읽어라
45. 기적의 심신 건강법 <천부율려 음파기공>
46. 누가 뭐래도 나의 길을 가련다
47. 불면증이 아니라 영혼의 휴식까지 가능해진다
48. 있는 그대로 어느 날 깨어보니 성공하고 있다
49. 나 안에 너 있고 너 안에 나 있다
50. 천지자연 우주의 원음을 떠올린다
51. 탁한 부적을 가까이 하면 잡귀가 덤벼든다
52. 얼굴이 붉어지는 적면공포증이 소멸된다
53. 신념과 실천이 실증을 낳는다
54. 노이로제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55. 새로 시작한 그날이 제2의 탄생일이 된다
56. 기대하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57. 그대는 행복을 끌어당기는 자석이 된다
58. 내가 있음에 세상이 있고, 세상이 있음에 내가 있는 것이다
59. 승진·승급도 뜻대로 된다
60. 지금이 바로 그때이고,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
61. 큰맘 먹고 큰복 짓고 큰복 받는다
62. 그냥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63. 웃으면서 읊으면 만사형통 운수대통한다
64. 어깨의 힘을 빼면 전신이 편안해진다
65. 어느 날 아침에 그대는 억만장자가 되어 있다
66. 연습게임이 있을 수 없는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이다
67. 하늘과 땅이 저절로 이루어짐에 따르라
68. 하늘의 가락을 뽑아내는 가야금 병창 천율궁
69. 행복의 파랑새는 이미 그대 손안에 있다
70. 천지자연의 리듬 율려와 파동을 맞춘다
71. 간단명료하므로 발휘되는 힘이 절대적이다
72. 유아독존이란 I'm OK You're OK 홍익인간 상생문화에서 비롯된다
73. 내가 힘들어하고 있는데 저놈은 얼마나 더 힘들겠는가
74. 인간의 자세 중 가장 경건한 것이 합장이다
75. 마음이 편안해지면 경지에 오른 것이다
76. 벼락을 맞고도 살아난 대통령 경호관
77. 질펀하게 놀면서도 견경으로 학원 재벌이 된 사나이
78. 문제는 진보의 기준 척도이자 고마운 것이다
79. 굳이 찍어 바르고 그려대지 않아도 예뻐진다
80. 신성한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라
81. 석가모니는 왜 일곱 걸음을 걸었는가?
82. 어린아이처럼 맑고 밝아지는 어른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라
83. 낙천적인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84. 비가 와도 좋고 해가 떠도 좋고 날이면 날마다 좋은 날이다
85. 소망은 크면 클수록 좋다
86. 머리가 산뜻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87. 목욕탕 속에서 읊으면 심신이 더욱 상쾌해진다
88. 창의력이 샘물처럼 솟아오른다
89. 말하는 입은 즐겁지만 듣는 귀는 괴롭다
90. <아멘타불>로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91.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우니까 슬퍼진다
92. 무리는 동류를 불러 모아 상승효과를 낸다
93. 불가능을 당연한 가능으로 기적 만들기
94.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통일 성취 부귀군자 대한민국
95. 청소년 70퍼센트가 좌우 비대칭의 얼굴이다
96. 비틀즈의 렛 잇 비(Let It Be)는 서양의 반야심경
97. 외톨이가 학급의 리더가 되었다
98. 100일의 정성이 필요하다
99. 이제는 촛불을 밝힐 때이다
100. 감사기도는 어디로 갔는가
101. 누가 진정 소중한 사람인가
102. 아름다운 파라다이스의 사바세계
103. 방생 다니기 앞서 불살생의 참된 의미를 아는가
104. 그 이름 아름다운 꽃 부자집단 사범 가화선생
105. 무학대사의 공력은 어디에서 나왔는가
106. 소림사 외팔이 인사법의 유래
107. 물렀거라 108번뇌야
108. 누가 다음 번 대권을 잡을 것인가

에필로그 | 그대 부자여 보현천부경을 아시는가
맺음 글 | 부자찬가 우짜 우짜 우짜짜

 

황태호

■ 맺음 글

부자 찬가 우짜 우짜 우짜짜

부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좋은 날입니다.
웃어봅시다 웃어보세요.
웃을 일이 없으시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을 조금만 바꾸어 보세요.
반 발짝만 옆에서 새로운 세상을 보십시오.
기쁨세상 보람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숨을 쉬고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인 것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입니다.
정말 즐겁구나! 진짜 신바람 난다! 웃음이 저절로 나옵니다.
자 이제 한번 크게 웃어봅시다.
멋지게 시원하게 기분 좋게.
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
얼마나 좋습니까. 웃으면 복이 굴러들어온다고요.
인상이 좋아지지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지요,
좋아하는 사람 많아지지요, 하는 일마다 모두 다 잘 되지요.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런데 왜 아까워하십니까.
아끼지 마세요. 웃음은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웃음에 인색하다 보면 모두 다 없어져버린다니까요.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답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크게 맑게 밝게 웃어봅시다.
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우짜 우짜 우짜짜!
일할 때나 놀 때나 쉴 때나 우짜 우짜 우짜짜!
천지음양조화 반야심경 수련 우짜 우짜 우짜짜!
나무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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