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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허장
자기계발
신국판/256쪽
2022년 3월 30일
979-11-6855-019-3(03810)
17,000원

■ 머리말


인생을 바꾸는 맥脈
80세 인생의 제2장에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다


저는 올해 80세라는 제2의 인생 고갯길을 들어선 사람으로서, 내일 죽는 날이 될지라도 ‘삶의 지혜’라는 글을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매일 빠짐없이 쓰다 보니 어언 1,400회 이상을 쓰게 되었고 쓰다 보니 6개월 분량을 미리 써놓은 상태로, 독자들께서 원하신다면 계속 시리즈로 책을 발간코자 합니다. 책 1권의 분량이 100회 정도라고 하니 계속 발간이 가능할 것 같군요.

저는 1975년부터 35세에 무역업을 하던 사람으로서 2004년도(64세), 2월에 뇌경색, 4월에 뇌출혈, 11월에 임파선암(항암주사 치료와 방사선 치료 병행) 그리고 다음해 2월에 폐렴으로 65㎏에서 50㎏으로 떨어지고, 2011년까지 멀쩡한 상태에서 비몽사몽으로 멘탈 붕괴된 상태에서 헤매다가, 이렇게 덧없이 살다가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버쩍 들면서, 제가 평소에 못 다한 꿈, 그것도 거창하게 우리나라 섬유산업 선진화와 세계섬유정보센터화(처음에는 일본, 이탈리아 따라잡기) 작업을 위하여 섬유관련 연구원의 섬유부문 고문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우리나라 국민대통합과 지속발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가칭 사회탐구아카데미하우스와 명예의 전당, 그리고 비전(시대정신) 제시 연구소와 사회봉사단체를 묶어 지식, 정보, 아이디어, 인재 발굴 및 교육, 훈련 그리고 각 분야 인재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재단을 만들고자 근 10년을 도서관에 출근하면서 동시에 주요 관계 당사자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며 삶의 지혜를 쌓아가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원래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우리 세대가 대개 그러했듯이 가족을 위해서, 거창하게는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바쁘게 살다 보니, 제대로 된 가정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여 가족 간의 애틋한 대화나 정이 결여된 채, 오직 물질적인 것에 치중하다 보니 올바르고 보람된 가족공동체를 이루지 못하고 살아온 것에 대한 뒤늦은 깨달음에 평소에 자식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삶의 지혜’를 글로써 매일 쓰다 보니 오늘에 이르렀고, 동시에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공감과 용기를 얻어 책을 발간키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성공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요. 그런데 진정한 성공과 행복이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얻고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의 문제를 깨닫고 선진국 수준에 맞게 삶의 수단가치, 즉 돈, 권력, 명예 이전에 존재의 행복, 더불어 살아가면서 느끼는 일상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런 가운데,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면서 보다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삶의 지혜’라는 글을 쓰면서, 인생은 배우고 깨달으며 가는 것이며 인생은 흐르는 물과 같아 붙잡을 수도 없고 인생은 고통과 고난의 연속이기에 ‘역경에 처해 보지 않은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은 없다. 인생의 가장 큰 고통은 고통을 당해보지 않은 것이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고통, 수난의 역경은 창조주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영적 선물(靈的 善物)’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한편 본 글을 쓰면서 우리 대한민국과 민족은 단군조선(BC 2333)의 홍익인간정신을 이어 받아, 서구사회의 고대 그리스신화, 로마법, 성경, 탈무드의 정신을 전부 망라한 서구문화 이상의 보편적 인류문화 정신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우리 민족은 유태인들보다 아니 전 세계 어느 민족보다 탁월한 민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에 힘입어 국민대통합과 지속발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혼란스럽고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어떻게 대처하며 새로운 시대감각에 맞게 예전에 맛보지 못한 보람된 삶과 삶의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갈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 글은 멘토, 고문, 컨설팅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삶의 맥(脈, MAC[MENTOR+ADVISOR+CONSULTANT+COACH])을 파악하고 이어나가면 개인 및 조직 운영, 특히 가정, 기업, 단체의 지혜서로서, 또는 비대면으로 인성교육을 시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오늘에 있기까지 지켜주신 창조주 하느님, 그리고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정도로 지극정성으로 지금까지 저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집사람 조금옥 세실리아,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망망대해의 등대처럼 지켜주는 저의 친구 서철건(전 삼다수 사장, 서귀포 귤 농장 운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이렇게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선친 허형(대한민국건국공로상 수상, 사당동 현충사 애국지사묘에 부부 합장)께서 일제 때 젊은 시절 독립운동을 하셨고, 심한 고문과 옥중생활을 마치신 후 신간회 안주지부장을 하시면서 야학을 운영하셨고, 동시에 조선일보, 동아일보 평양지국장을 하시면서 글을 쓰시다 보니, 그 재능을 좀 이어받은 것 같고, 어머님께서는 아버지께서 일찍이 상처하시여 13년 연하 백말띠 숫처녀로 시집오셔서 10살 차이도 안 되는 배다른 누이 두 분과 형님을 배가 같은 저희 형제보다 더 잘해주시면서 모든 가족을 껴안고, 가난한 듯 하나 부유한 가정을 꾸려 오신 어머님의 더불어 사랑을 듬뿍 받아 오늘에 이른 것 같습니다. 덤으로 사는 제2의 인생, 그저 창조주 하느님께 감사, 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적송(赤松) 허장(許璋)

1부_매화 같은 삶


말과 침묵
가정(家庭)
어머니의 사랑
모든 것은 인연의 조화다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
삶을 살아가는 자세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절망과 희망
천사(天使)란?
리더의 자질
재물, 성공, 사랑
부부관계도 비즈니스다
사색(思索)
화를 낸다는 것
가벼운 상처
인연(因緣)
휴식(休息)
과거, 현재와 미래
타이밍과 리듬
톨스토이의 나그네 인생
보이지 않는 사랑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2부_난초 같은 삶


반복적 행위
불평(不評), 불만(不滿)
기도의 힘
진정한 친구
물처럼 산다는 것
작은 것을 소중히 할 때
나의 인생(人生)
명품인생(名品人生)
노후의 친구
인간관계(人間關係)
자존감(自尊感)과 자부심(自負心)
나만의 친구
니체와 4차 산업시대
어버이날의 유래(由來)
믿음
자아(自我) 이미지
운(運)이 좋은 사람
소크라테스의 생각
참회와 속죄
기도하는 삶
3대 성자
보고 싶은 사람
호의삼조(好意三條)
양심



3부_국화 같은 삶


노생지몽(盧生之夢)
부원병(夫源病)과 취사기(炊事期)
자기와의 싸움
귀한 만남
시운(時運)과 천명(天命)
정신적 몸살
관심(關心)과 배려(配慮)
귀생(貴生)과 섭생(攝生)
황금대기(黃金臺記)
인성교육(人性敎育)
아버지의 배려
꿈과 이상
희망(希望)과 절망(絶望)
마음
오묘한 섭리
결혼(結婚)과 이혼(離婚)
합격통지서
양심(良心)
사랑은 축복이다
하심(下心)
운(運)
자존심 1
자존심 2
기대며 사는 삶
기도하는 마음



4부_대나무 같은 삶


오해와 편견
말 한 마디의 운명
곡즉전(曲則全)
평범한 진리
오리(梧里) 정승과 이순신 장군
시간과 세월
지혜로운 삶의 경제학
삶의 교훈
작은 배려
돈보다 고귀한 베품
마음의 제자리
진정한 삶의 배려
확고한 꿈
자기 자리
배려와 무시
신(神)과의 관계
선(善)과 악(惡)의 동행(同行)
기부
내 탓과 네 탓
천국(天國)의 열쇠
금덩어리와 우정(友情)
행복 세일즈맨
언어(言語) 말, 말, 말

허장(許璋)


호: 적송(赤松)
세례명: 베드로

1956년 은로초등학교 졸업
1962년 용산고등학교 졸업
1966년 고려대학교 정경대학경제과 졸업
1991년 연세대 행정대학원 연구과정 16기 졸업
1975년 (주)국진통상 대표이사(무역업)
1992년 (주)국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겸임
1996년 한국무역대리점 이사
2019년 (주)F3 창설자
독립운동가 허형(許炯)의 아들
(대한민국건국공로상 수상, 사당동 현충사 독립유공자묘에 부부 안장)

현재 국민대통합과 지속발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가칭 홍맥회, 사회탐구아카데미 하우스, 명예의 전당이라는 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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