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교희 장편소설『에스프레소』. 서른여섯의 노처녀인 주인공은 고단한 피부과 페이닥터의 따분한 일상을 보낸다. 어느 날, 그녀는 숫처녀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싶어 호기를 부리다가 병원 원장과 사고를 친다. 남자는 무난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그녀에게 청혼을 하고,..

이 책은 사람이 삶을 진정 잘 사는 것이란 어떠한 것인가? 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삶을 잘 사는 것이란 보다 더 깊은 지혜로움으로 깨어있음과 동시에 더 많은 행복과 감성을 체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생을 마감할 때 더 이상 인간으로서 또 살아보고 싶은 ..

밑바닥의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제31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 <새장을 열다> 수록!)

오을식의 첫 번째 소설집『비련사 가는 길』. 제31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한 <새장을 열다>에서부터..

유일한 공포 소설. <귀머거리>, <스티커사진> 등의 방송극화, 영화 시나리오 집필 등의 활동을 펼쳐온 저자가 95년부터 시작했던 공포소설 시리즈를 다시 장편소설과 중단편집으로 손질했다. 일족을 몰살당한 독립운동가의 원혼이 감도는 폐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참흑한 연쇄살인사..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화제의 원작소설 재출간!

2008년 1월 31일, 대한민국에 가슴 벅찬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개봉을 앞두고 원작 소설이 재출간된다는 반가운 소식..

‘더 이상 이대로 세월만 낭비하며 살아선 안 될 것 같다!’
‘이젠 무언가 바꾸어 달리 살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 삶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영적으로 깨어난 삶에 대한 창조적인 메시지『나를 깨우는 명상』은 사람의 영적 각..

천국의 전도사 임마누엘 스베덴보리가 증언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천상세계의 생생한 체험기!

이 책의 원 저자인 임마누엘 스베덴보리(Emanuel Swedenborg, 1688～1772)는 18세기 스웨덴의 ..

<비밀의 화원>으로 2006년 제2회 '대한민국 소설문학 대상'을 수상한 작가 신중선의 장편소설. 사랑하지만 더러는 닮고 싶지 않은 대상, 때로 증오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모녀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절데된..

『깊고 푸른 밤(최인호)』, 『로젤(하랄드 뮬러)』,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테네시 윌리암스)』, 『블랙코미디』 등 영화, 연극, 소설, 시 중에서 모놀로그에 해당되는 것만을 집대성한 책이다. 여기 수록된 독백들은 불타는 정열과 애달픔, 태론 치사량에 가까운 고뇌 속에서..

1923년부터 2005년까지의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들을 모았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당선작들의 경향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짚어봄으로써 우리 문학의 향방을 가늠해 볼 수도 있겠다. 이 책을 기획·진행은 동아일보사 주최 각종 문예작품 공모 입상자들로 구성된 모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