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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5개의 도서가 있습니다.
살아있으니 참 좋다
형근혜
2022년 6월 10일
18,000원

■ 작가의 말


치열하게 살아냈던 삶이었다.
그 모든 하루들이 빛나고 아름다웠던 날들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다른 나로 살아가야 함을 인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참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일기처럼 적어놓았던 이야기다. 많은 용기도 필요했다. 하지만 단 한 사람에게 만이라도...

풍란의 향기
유재원
2022년 1월 15일
12,000원

■ 머리말


바람의 난, 풍란風蘭을 꼬리난초라고도 부른다. 잎 모양에 따라 대엽풍란 소엽풍란 두 종류로 구분되고 꽃말은 ‘참다운 매력’이다.
석곡石斛은 난초과로 상록성 여러해살이식물이다. 숲 속의 바위나 나무줄기 절벽에 붙어 자란다. 줄기는 여러 대가 뭉쳐 곧추서서 크는데 꽃말은 ‘고결함’이다...

문틈에 낀 군자
이영균
2022년 1월 5일
15,000원

■ 본문 중에서


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는 그리스의 철학자 파르메니데스를 끌어들여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의 대립적 구도를 설정하였다. 파르메니데스는 가벼운 것이 긍정적이고 무거운 것은 부정적이라고 정리했지만, 쿤데라는 이 모순 앞에서..

노을빛으로 생각하다
김성순
2021년 10월 15일
13,000원

■ 작가의 말

해가 지면서 서쪽 하늘에 노을을 남겨주고 가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왜 그럴까?
그 아름답고 짧은 시간 동안 우리는 느끼고 생각해야 한다.
어디로 갈까? 무슨 꿈을 꿀까?
어떤 사람은 노을 다음에 어둠을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별빛을 생각한다.
노을 뒤에 꼭..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태식
2021년 9월 20일
12,000원

■ 작가의 말


이 글은 순전히 내 관점으로만 인간을 보고, 인간 하면 떠오르는 그때그때의 내 생각을 이 책에 넣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실은 이 책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 쓴 게 아니라 내가 어떤 의미에선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글을 씀으로써 그것을 극복하고자 했..

그래도 괜찮아, 가족이니까!
온라인 대가족
2021년 9월 1일
15,000원

■ 프롤로그


아픔 없는 가족이 있을까?
늘 웃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미소가 남들보다 많아 밝아보였고 대화에는 항상 희망이 담겨 있어 사람들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어린 시절 밤마다 엄마 대신 엄마의 옷을 품고 자야만 하는 사람이었다.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알 수 없..

본캐가 2학년 담임입니다
정혜영
2021년 8월 1일
12,000원

■ 작가의 말


“내년에도 선생님이 제 아이의 담임선생님이셨으면 좋겠어요!”
학부모 말씀 중 가장 감사한 말씀입니다. 학교와 아이들 속에서 청춘을 보내면서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교사도 성장해 간다는 사실은 잘 깨닫지 못하면서 말이죠. 20년 차 교사이지..

단색의 은총
윤경이
2021년 8월 1일
12,000원

■ 작가의 말


부끄러운 치부를 드러내듯 조심스럽게 이 글을 독자에게 드린다.

버리는 혹은, 내려놓는
흘러가는 것들의 내력을
깨치려는지
붉은 꽃잎
온몸 버려 떨어진다 그때마다 출렁이는 그 버거움에
산 그림자 삶의 무게만 한
산한채 슬며시 내려놓는다

그리움이 쌓이면 꽃이 될까
신익수
2021년 8월 1일
15,000원

■ 작가의 말


나는 꽃을 좋아한다. 산이 좋아 산악회에 가입했어도 꽃을 찾아보려는 마음이 강했다. 그래서 산악회 애칭이 ‘꽃세상’이다. 꽃을 보고 환해지는 내 마음같이 세상도 아름다워지기를 소망하였다. 옛 선비 공부법인 관물(觀物)을 흉내 내기 시작하였다. 사물 형상을 살펴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이..

철지난 바다에서 건지다
전경득
2021년 3월 30일
12,000원

■ 프롤로그


나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거냐고
무엇으로 살아갈 거냐고 묻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단번에 대답합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인문적 현상의 모퉁이를 따라
그 모습을 흉내내보고 글로 적어 보겠노라고….

평화롭지 못한 코로나19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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